생각이 자라는 아이 글빛브레인 문해력시리즈 1 내 맘대로 나를 바꾸는 뇌신경망 고속도로 실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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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정보

출간일2026. 6. 6.

저자 소개 · 김강희

김강희 – 글빛브레인 출판사 대표
경북 포항에서 태어나 자랐다. 국민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했으며, 이후 서울과 수도권에서 오랫동안 생활했다. 결혼 후 아들이 일곱 살이던 해 전남 목포로 내려와 두 아이를 키우며 14년째 이곳에서 살아왔다.
대학에서는 법을 공부했지만, 삶의 대부분은 교육 현장에 있었다. 오랜 시간 전국 약 140여 개 가맹점을 둔 독서교육사업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며 전국 여러 지역의 교육 현장과 학부모, 아이들을 만났다. 지금은 목포에서 교육과 독서, 글쓰기와 출판을 연결하는 '글빛브레인'을 운영하며 책을 쓰고, 책을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전문적인 도시계획 연구자도, 행정가도 아니다. 이 책에서는 오히려 그 사실을 숨기지 않으려 했다. 이 지역에서 아이를 키우고, 일하고, 병원을 다니고, 장을 보고, 여행하며 살아온 한 시민의 눈으로 서남권을 바라보았다.
우리 가족의 삶 자체가 행정 경계를 끊임없이 넘나들었다. 집은 목포에 있지만 남편은 오랫동안 해남으로 출근해왔고, 아이들의 교육은 목포를 넘어 강진과 담양까지 이어졌다. 남편의 고향은 신안 비금도에 있다. 주말이면 해남과 강진, 영암 월출산, 신안의 섬과 진도, 완도를 오갔다. 이 책에 등장하는 많은 질문은 책상 위의 지도에서 시작된 것이 아니라 이렇게 얽혀 살아온 한 가족의 실제 생활지도에서 시작됐다.
이 책 역시 아주 작은 질문 하나에서 출발했다. 국립의대 후보 선정 소식을 보다가 문득 '왜 이 지역은 이렇게 오랫동안 의대 하나를 놓고 싸워야 했을까?'라는 의문이 생겼다.
그 질문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전국의 의료환경을 찾아보고, 30년 전 도농통합의 역사를 들여다보고, 다른 도시의 사례와 서남권의 인구·교육·의료·산업·생활권 자료를 하나씩 연결해 보았다. 궁금한 것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직접 묻기도 했다. 그렇게 하나의 질문이 또 다른 질문을 불러왔고, 결국 한 권의 책이 되었다.
읽고, 생각하고, 서로 다른 지식을 연결하고, 자신의 질문을 글로 완성하는 것.
돌아보면 이 과정은 글빛브레인에서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이야기해 온 배움의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래서 이 책은 지역 정책에 관한 책이면서 동시에 한 시민이 자신의 삶에서 발견한 질문을 공부하고 글로 만들어가는 과정의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은 정답을 선언하기 위해 쓴 책이 아니다.
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강진·진도·완도.
여덟 개의 이름으로 나뉘어 있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의 일상으로 연결 되어있는 전남 서남권을 하나의 지도 위에 올려놓고, 앞으로 30년, 50년을 어떤 모습으로 살아갈 것인지 함께 질문해 보고 싶었다.
통합이 답이라면 왜 통합해야 하는지?
통합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다면 무엇인지?
그리고 무엇보다 우리의 다음 세대가 이곳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이유를 어떻게 만들어낼 것인지?
더 많은 시민과 정책을 만드는 사람들이 함께 묻고 답해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무료로 나눈다.

저자와의 소통
이제, 당신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이 책의 마지막은 저자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목포·무안·신안·영암·해남·강진·진도·완도에서 살고 계신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실제로 여러 시·군을 오가며 살아온 경험, 학교와 병원 때문에 겪었던 불편, 일자리와 교통에 대한 생각, 우리 지역이 가진 가능성, 행정통합에 대한 찬성과 반대의 의견까지 어떤 이야기라도 좋습니다.
특히 이 책의 주장과 다른 생각도 환영합니다. 통합이 정말 필요한지, 통합한다면 어디까지가 적절한지, 통합하지 않고도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서남권에 지금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한 사람의 경험만으로는 이 지역의 미래를 결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의 경험과 생각이 모이면 그 자체가 또 하나의 서남권 생활지도가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충분한 이야기가 모인다면 이 책 역시 여기에서 끝내지 않고 새로운 자료와 시민들의 목소리를 더해 계속 보완해 가고 싶습니다.

당신에게 묻습니다.

"당신이 생각하는 서남권은 어디까지입니까?"
"당신이 이곳을 떠나지 않고 살아갈 수 있게 만드는 것은 무엇입니까?“
"우리 아이들이 30년 뒤에도 이곳에서 아이를 낳고 살고 싶게 만들려면, 지금 무엇부터 바뀌어야 할까요?"


글빛브레인 출판사
책으로 읽고, 생각하고, 연결하고, 쓰는 힘을 키웁니다.


이 책에서 시작된 질문이 한 사람의 생각으로 끝나지 않고, 서남권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더 큰 대화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출판사 서평

아이가 책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를 눈으로 따라가는 일이 아닙니다. 읽는 순간 뇌 안에 새로운 길이 생기고, 듣는 순간 상상이 그 길을 넓히고, 그리는 순간 감정이 기억으로 새겨집니다. 『글빛브레인 문해력 — 생각이 자라는 아이』는 베스트셀러 『내 맘대로 나를 바꾸는 뇌신경망 고속도로』를 어린이의 눈높이로 풀어낸 실천서입니다. 매주 하나의 주제를 노래로 먼저 듣고, 눈을 감고 장면을 상상하며, 본문을 읽고, 그림으로 표현하고, 질문으로 생각을 넓힙니다. 이것은 단순한 독서 교육이 아닙니다. 아이들을 위한 뇌과학 명상호흡법이 매 수업 안에 녹아 있습니다. 이미 표시된 핵심어를 반복해서 듣고, 보고, 따라 쓰다 보면 글의 중심 흐름이 무의식 중에 스며드는 구조로 설계되었습니다. 수업 마지막에는 스스로를 칭찬하고, 일상의 감사를 찾고, 꿈을 이미 이루어진 것처럼 쓰는 긍정 확언으로 마무리합니다. 뇌과학이 증명한 자기효능감 훈련을 매주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됩니다. 25주 커리큘럼으로 구성된 이 교재는 주제 학습 12회와 자유 독서 12회가 격주로 번갈아 진행되며, 책 뒷편에는 아이가 직접 작가가 되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나만의 책 만들기' 30페이지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억지로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배우고 싶어지는 환경. 그것이 글빛브레인이 추구하는 교육입니다. 듣고, 읽고, 쓰고, 그리며 완성하는 어린이 두뇌 성장 프로젝트가 지금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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